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조 페이건 (문단 편집) == 개요 == [[영국]]^^([[잉글랜드]])^^의 [[축구선수]] 출신 [[축구감독|감독]]. 1983년부터 1985년까지 [[리버풀 FC]]의 감독을 맡았다. [[빌 샹클리]], [[밥 페이즐리]] 감독에 이어서 리버풀의 지휘봉을 잡아, 풋볼 리그 디비전 1 우승과 [[UEFA 챔피언스 리그|유러피언 컵]] 우승 등을 달성한 리버풀의 손꼽히는 명장 중 한 명이다. 그는 1958년에 리버풀 코치로 합류하여 샹클리와 페이즐리 사단에서 꾸준하게 핵심 코치진으로 활약하다 감독직까지 수행한 대표적인 '[[부트 룸]](Boot Room)'[* 리버풀 홈 구장인 [[안필드]] 내에 있었던 축구화 보관을 위한 장비실이다. 본래는 장비실이었지만 [[빌 샹클리]]를 비롯하여 그의 수석 코치였던 [[밥 페이즐리]]와 [[루벤 베넷]], [[톰 손더스]], [[조 페이건]], [[로니 모란]] 등의 코치들이 차를 마시며 전술 회의를 진행했던 비공식적인 코치 회의실로서, 리버풀의 전성기를 이끈 상징적인 장소로 유명하다.] 레전드 멤버이기도 하다. 그는 코치에서 감독으로 내부 승격되어 부임 이후 단 두 시즌만에 감독직을 내려놓았으나, [[붉은 제국]]이라 불린 구단의 전성기를 계승하여 '''잉글랜드 리그 최초의 리그 3연패'''와 더불어 '''리버풀 클럽 역사상 최초로 한 시즌 동안 3개의 메이저 트로피[* 1983-84 시즌, 풋볼 리그 디비전 1, [[유러피언 컵]], [[EFL컵]]]'''를 들어올리는 쾌거를 이루어냈다. 그는 또한 2020년대 기준, 감독으로서 [[UEFA 챔피언스 리그|유러피언 컵]]을 우승한 네 명의 잉글랜드인 감독 중 한 명이자[* 리버풀의 [[밥 페이즐리]], [[노팅엄 포레스트]]의 [[브라이언 클러프]], [[아스톤 빌라]]의 [[토니 바튼]]이 나머지.], 마지막 잉글랜드인이기도 하다.[* 현재 잉글랜드 감독 중 높은 능력을 가진 사람이 없기에 당분간 기록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.] 리버풀 팬들에겐 빌 샹클리, 밥 페이즐리와 함께 유럽을 지배했던 구단의 최전성기 [[붉은 제국]] 시절을 상징하는 레전드 감독이자 코치 중 한 명으로 꼽힌다.[* 리그에서의 전성기를 이어갔던 후임자 [[케니 달글리시]]까지 포함하여 구단의 전성기 시절 감독을 맡은 인물들 중 유일한 [[리버풀]] 태생이기도 하다. 샹클리와 달글리시는 [[스코틀랜드]] 출신이고 페이즐리는 [[더럼주]] 출신. 달글리시 이후 13대 감독을 잠시 맡았던 [[로니 모란]]도 리버풀 태생이긴 하나, 사실상 달글리시를 끝으로 구단의 전성기는 종료되었고 모란은 전성기 시절 코칭 스태프였을 뿐, 실제로 임시감독이었다.] 하지만 고령의 나이로 감독직에 부임하여 애초에 커리어 자체가 짧기도 했고 엄청난 시즌을 보냈지만 이어진 시즌의 커리어 마지막 경기가 [[헤이젤 참사]]로 얼룩졌기 때문에 앞선 두 감독들에 비해 존재감이 가려지는 경향이 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